[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망상해변에 산불 피해복구 감사 휴양소를 운영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시설 복구에 도움을 준 개인 및 단체와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하계휴양소를 운영한다.
동해시 망상 제2캠핑장.[사진=동해시청] |
오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몽골텐트 4동과 테이블 및 의자가 구비된 휴양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청제로 운영한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동해시가 산불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아낌없는 지원과 도움을 준 분들을 위해 휴양소를 운영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홍보와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