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김지수 의장이 4일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이 4일 한국신문방송인클럽으로부터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경상남도의회] 2019.7.4. |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혁신과 창조 그리고 소통으로 새로운 지도상을 구현하고 있는 인물,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지수 의장이 수상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에 시상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경상남도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 지난 1년 동안 도민과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도정 운영에 기여하였고, 출자출연기관장 인사검증 시스템 도입, 정책·입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신설, 지방자치발전 방안 지속 건의 등이 주요 공로로 인정받았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 수상은 지방분권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경남도의회 58명의 의원을 대표해서 수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형·맞춤형 의정활동을 강화하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만들어 나가고, 또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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