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4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LH경기지역본부 평택안성권 주거복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호 평택보건소장과 이군호 평택안성권주거복지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경기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4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LH경기지역본부 평택안성권 주거복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오른쪽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사진=평택시청] |
5일 보건소에 따르면 업무협약은 최근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 증가에 따른 정신질환자 관리를 위한 사회안전망에 대한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택시 관내 LH소유 다가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및 지역 내 정신보건 사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군호 지사장은 “지역의 재가에 정신질환자들의 입주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보건소장은 “관내 정신질환자에 대한 다양한 연계 자원 활용으로 대상자 및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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