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상반기 지방재정확대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고성군청 전경[사진=고성군청]2018.12.13. |
이번 평가는 전국 22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확대 정책추진 여부와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등 3개 분야 8개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됐다.
고성군은 올해 3월 신속한 추경예산 편성으로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사업 32억원 △생활밀착형 SOC분야 132억원 △일자리 및 지역 경제 활성화사업 28억원 등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이겨내기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인센티브 1억원을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불편 해소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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