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메쉬텐셀'로 제작해 통기성과 청량감 강화
여름 속옷 업계 강자 답게 다양한 제품 라인업 연이어 선보여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11일 속옷 브랜드 라쉬반은 여름철 각광받는 메시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뉴트로 에디션(2019 NEW-TRO AIR EDITION)'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이날 밤 10시 45분 CJ오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제품은 한여름 무더위도 잘 견딜 수 있도록 소재 개발에 중점을 두고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평소 촉감이 좋은 천연소재 '텐셀(리오셀)'이 중심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렌징사와 개발한 신소재 '메쉬텐셀을 사용해 통기성과 청량감을 강화하며 소재 라인업을 한층 더 확장했다.
라쉬반은 여름철 남자 속옷 업계의 강자답게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출시하며 공격적인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원단의 교차 편직을 적용해 열저항성이 낮아 쿨효과를 극대화한 '쿨텐셀(Cool-Tencel)'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실속형 브랜드 스텔론의 '익스트림포스(Extreme Force)'을 연이어 내놓았다. 또한 자사 홈페이지에서 레알마드리드 8종을 한정판 특가로 구매하면 사은품과 함께 무료체험 드로즈를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라쉬반 관계자는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에 시즌에 가장 적합한 기능성 소재를 접목해 소비자에게 가장 합리적인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홈쇼핑 런칭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라쉬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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