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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중적인 日 정부...中 징용 피해 수차례 배상, 韓에는 경제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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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배상청구권 포기했던 韓·中, 개인 배상은 '판이'
징용 가해 日 기업들, 中 피해자에 수십억씩 들여 배상
니시마츠·가지마 건설, 미쓰비시광업 등 수천명에 사죄
독일도 무려 170만명 강제징용 피해자에 배상 전례
전문가 "日 주류, 가해자가 피해자 비난하는 쪽으로 변화"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해 한국 대법원이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것을 두고 일본 정부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강경 입장을 고수하는 가운데, 중국인 피해자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차례 배상이 이뤄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같은 징용 배상 문제를 놓고 일본이 한국과 중국에 상반된 태도를 보인 것이다.

중국에는 징용자 배상을 수차례나 수용하면서도 별다른 반박을 하지 않은 반면 한국에 대해서는 극단적인 경제보복 조치를 가하는 등 강경 대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교부와 통일부, 외교 소식통들에 따르면 12년 전 일본 최고재판소는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법적인 배상은 불가하지만 일본 기업이 피해 구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판결했고, 이에 따라 일본 기업은 자발적인 기금을 조성해 중국인 피해자들에게 수십억원을 배상했다.

그러나 최근의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가 제안한 '한·일 기업의 자발적인 기금 조성을 통한 피해자 위자료 지급' 중재안에 대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 환영 및 기념촬영 식순 중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中 피해자, 日 기업이 자발적으로 기금 조성해 배상
    반면 韓·日 기업 공동기금 조성 제안은 '거절'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를 겸하는 일본 최고재판소는 지난 2007년 4월 27일 중국 강제징용 피해자 뤼모씨 등이 니시마츠 건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니시마츠가 이 사건 피해자들의 피해 구제를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판결했다. 다만 법적인 손해배상 청구에 대해서는 "일중공동성명 5항에 따른 청구권 포기의 대상이 된다"면서 기각했다.

이에 따라 니시마츠 건설은 법원의 판결 정신을 살려 지난 2009년 10월 중국인 피해자 360명에 대해 사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총 2억5000만엔(한화 약 32억원)의 보상금을 단계적으로 지급했다.

중국인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한 일본 기업은 니시마츠 건설 뿐만이 아니다. 지난 2000년에는 일본 가지마 건설이, 2004년에는 닛폰야킨코규가 중국인 피해자에 대해 각각 배상했다.

최근에는 지난 2015년 미쓰비시광업이 중국인 피해자 3765명을 대상으로 사과와 보상을 위해 1인당 10만위안(한화 1870만원)을 지급했다.

반면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가 제안한 한국인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한·일 양국 기업의 자발적인 기금 조성을 통한 위자료 지급과 화해 제안에 대해 1시간 만에 거부 의사를 밝혔다. 

국제법 전문가인 송기호 변호사(전 민변 국제통상위원장)는 "일본이 중국인 강제징용 피해자에 배상한 적이 있고, 독일도 무려 170만명에 이르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했다"며 "일본과 독일 모두 배상시에는 가해국 기업들만이 기금을 조성했으나 우리의 중재안은 우리 기업까지 기금 조성에 참여하므로 우리가 더 많이 양보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제징용 피해자 유가족들의 행진 모습[서울=뉴스핌]

◆ 中도 전쟁 배상 받았지만...日 기업들, 中 징용자 피해 배상에 수십억씩 선뜻 내놔
    조진구 "日, 中에 40년 동안 30조원의 엔차관 제공...징용 피해, 빚 갚는 성격"

한국과 중국은 각각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과 1972년 중일공동성명으로 일본에 대한 전쟁배상 청구권을 각각 포기했다.

한국은 배상청구권을 포기하면서 일본으로부터 무상공여 3억달러와 유상차관 2억달러, 상업차관 3억달러 등 총 8억달러를 받았다. 그 이후 포스코 설립·경부고속도로 건설 등의 경제발전을 위한 토대로 썼다.

중국의 경우 우리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중국은 1972년 중일공동성명으로 전쟁배상 청구권을 포기했고 이후 1978년 중일평화우호조약을 체결, 이듬해인 1979년부터 일본의 엔차관과 무상 경제협력자금 등을 지원 받았다.

일본의 대중(對中) 경제원조는 1979년부터 시작돼 지난해인 2018년까지 무려 40년 동안 이어졌다. 일본은 유상자금 협력(엔차관)과 무상 자금협력, 기술협력 등 총 3조엔(30조170억원) 이상을 공여해 중국 경제성장을 지원했다.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중국이 사실상 배상청구권을 포기하는 대신 많은 엔차관을 받았고, 그게 중국이 경제발전을 하는데 도움이 크게 됐다"며 "일본의 입장에서는 중국이 배상청구권을 포기한데 대한 마음의 빚을 갚는 성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베 신조(安倍信三)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중일공동성명, 청구권 포기했지만 '민간' 언급 없어
    청구권협정, '양국과 국민 청구권 최종 해결' 명시

한국과 중국이 일본에 대한 배상청구권을 포기했던 협정과 성명의 문구에서도 차이가 있다.

한일청구권협정은 제2조에서 '양국과 그 국민의 재산·권리 및 이익과 청구권에 관한 문제가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된 것을 확인한다'고 명시했다.

반면 중일공동성명에서는 중국 정부가 일본에 대한 전쟁배상 청구권을 포기한다고 했을 뿐, 민간이 포기한다는 언급은 없다.

이에 따라 중국 외교부는 중국 정부가 포기한 청구권은 전쟁 배상에 제한 될 뿐, 국민의 손해배상 청구권은 포함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왔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대법원의 판결 이전까지 한일청구권협정으로 국민 개인의 청구권까지 모두 해결됐다는 자세를 취해왔다.

정부가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며 강제징용 피해자와 일본 기업 간의 화해를 유도하는 방향의 중재안을 내놓은 것은 이전과 확연히 다른 태도다.

외교가에서는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의 달라진 태도에 당혹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중재안을 거부하는 것을 넘어 반도체 핵심 부품소재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로 경제보복까지 시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송 변호사는 "그동안 평화헌법으로 상징됐던 화해 추구의 일본에서 이제는 아베 총리가 생각하는 공격적인 일본으로, 예컨대 가해자가 피해자를 비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일본 주류세력의 기조가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극명한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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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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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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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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