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왼쪽서 2번째)와 윌리엄 왕세손(왼쪽서 3번째).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런던 영국=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 캠브리지 공작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와 윌리엄 왕세손이 로저 페더러와 노박 조코비치의 2019 윔블던 테니스 결승전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세계 테니스 3위' 로저 페더러(37·스위스)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2·세르비아)와의 대결을 치른다. 윔블던에서는 3번째 맞대결이다. 조코비치는 2014년과 2015년에 페더러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페더러는 지난 2012년 조코비치를 꺾고 윔블던 정상에 올랐다.
이 자리에는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베치,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 성악가 캐서린 잰킨스 등이 함께 관전했다. 20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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