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발투수 드류 포머란츠가 피칭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콜로라도 로키스 선발투수 피터 램버트가 피칭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조 패닉이 안타를 터뜨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덴버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연승을 달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9 시즌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해 8대4로 승리했다.
2회초 샌프란시스코의 딕커슨과 야스트렘스키가 홈을 밟으며 2점을 앞섰다.
이후 9회까지 3대1로 리드를 잡았던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스토리의 비거리 128m 솔로홈런과 데스몬드의 비거리 141m 중월 투런포로 다 잡아놓은 승부를 연장까지 이어갔다.
10회초 샌프란시스코 포지, 산도발, 딕커슨, 크로포드까지 연달아 홈인, 4점을 올리며 경기는 8대4로 종료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윌 스미스(1이닝 4피안타 3실점 3자책 2삼진 2피홈런, ERA 2.75)는 승리투수로, 콜로라도 로키스 웨이드 데이비스(0.1이닝 2피안타 4실점 3자책 2볼넷, ERA 6.04)는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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