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용준 인턴기자 =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10화에서는 3기 신도시의 알짜 지역 공략법과 투자 요령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3기 신도시 중 알짜 지역을 구분하는 방법으로 장용동 대기자는 신도시의 내부와 외부를 확인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내부는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를 의미합니다. 시범 단지의 첫 분양을 노리라고 합니다.
신도시의 성공여부는 시범 단지에 달려 있다고 보기 때문에 분양주체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단지이기 때문이죠.
외부의 경우 인근 지역을 말합니다. 신도시 발표 시 땅값은 더욱 오르게 되는데요. 이때 인근 지역의 역세권 또는 개발 예정 토지를 눈여겨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수서 같은 경우 2개의 전철 노선이 겹치면서, 수도권 밖으로 나가는 광역 전철망까지 계획되어있어 잠재력이 매우 큽니다.
3기 신도시의 경우 지금 당장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개발계획이 실현되는 길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서두르지 말고 개발계획이 뚜렷해지면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투자의 목적이 아닌 내 집 마련이 목적이라면 청약통장 정도는 준비해야 합니다.
한쪽 지역이 뜰 경우 인근 지역이 덩달아서 뜨는 것이 부동산 시장입니다.
하지만 덩달아 뜰 때 거품인지 아닌지 분석해봐야 합니다.
소규모 개발 단지의 경우 신도시보다 빨리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울 내에 소규모 개발을 하고 있는 지역도 있는데요. 사당역과 대방동 군시설 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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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동 대기자는 부동산 투자는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꾸준히 기본계획이나 교통계획 등을 관찰하고 분석하면서 토지나 주택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세컨 하우스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부동산 전문가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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