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3일 2019년 지역특화형 신규자활사업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삼척시만의 자활사업 방향과 지역적 특성을 살려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신규 자활사업 개발을 지난 5월부터 6월28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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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척시청] |
공모분야는 창업형, 지역사회문제 해결형, 기업 및 사회단체와 자활사업 연계형으로 3가지 부문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우수 2팀, 장려 3팀 등 총 5개팀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창업컨설팅을 통해 삼척시 신규 자활사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삼척시관계자는 “강원도내 최초로 진행한 이번 자활사업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계기로 저소득층의 맞춤형 자활참여 기회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