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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토마토 산업 발전 방안 찾는다

기사입력 : 2019년07월24일 11:35

최종수정 : 2019년07월24일 11:35

올해 토마토축제에서 토마토 관련 심포지엄 개최

[화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화천 화악산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토마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전문가 심포지엄이 열린다.

지난해 화천토마토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사진=화천군]

24일 화천군은 올해 화천토마토축제 기간 중인 다음달 2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사내면 종합복지회관에서 ‘화천토마토 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는 화천토마토축제가 이런 학술행사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화천 토마토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철 강원대 교수가 ‘화천토마토축제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이향미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 연구원이 ‘토마토 산업의 발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강종원 강원연구원 박사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농업’이라는 주제의 발제를 이어간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이영길 박사(강원농산어촌 미래포럼 대표), 전영철 한국지역상생연구소장, 이상현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 길상면 화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류희상 화천군의원 등이 참여한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강원농산어촌 미래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화천지역 농업인단체, 토마토 재배농가, 사내면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제는 농사일도 스마트 기기의 도움을 받는 시대”라며 “화천의 토마토가 1차 산업을 넘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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