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TV쇼핑이 8월 한 달간 더위를 피해 늦은 밤 쇼핑을 즐기는 '올빼미족'을 위한 프로모션 '夜(야)심만만'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신세계TV홈쇼핑] |
해당 프로모션은 평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방송 가운데 '야심만만' 로고가 있는 방송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신세계TV쇼핑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스타벅스와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 1매를 비롯해 적립금 최대 5000점, 판매가 5만원 이상 방송 상품 구매 시 10% 할인 쿠폰 지급 등 혜택이 매주 번갈아가며 제공된다..
신세계TV홈쇼핑 측은 무더위와 열대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월이 늦은 밤 구매율이 높다는 점을 반영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ㄷ고 설명했다.
실제로 작년 8월 1개월 동안 신세계TV쇼핑에서 구매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오후 10시~12시 사이로, 같은 기간 시간대별 평균 구매율보다 약 1.7배에 달한다.
먼저 신세계TV홈쇼핑은 8월 5일부터 17일까지 겨울 상품 역시즌 초특가전을, 이어서 18~31일까지는 '얼리버드 가을 특전'을 연다.
역시즌 특가전에서는 신세계TV쇼핑 자체브랜드(PB) 'yeoyoo'(여유)의 여성 아우터를 비롯해 약 45억원 물량의 모피와 겨울 점퍼를 최대 88% 할인된 가격으로(모바일 기준) 판매한다.
가을 상품 얼리버드 특전에서는 PAT 티셔츠 및 팬츠 구성을 4만9000~6만9000원 가격대에 선보이고 콜핑 등의 등산복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엠리밋 방한 귀마개를 한정 수량에 한해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3000만원 상당의 조선호텔 숙박권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내달 5~31일까지 한 달간 여행·렌탈 등의 무형 상품에 대한 상담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웨스턴조선호텔 부산'의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숙박권을 제공한다.
신세계TV쇼핑 이상수 마케팅팀장은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타임 프로모션, 요일 프로모션의 양상이 점점 정교해지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트렌드에 걸맞은 프로모션을 집중적으로 발 빠르게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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