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ㆍ연천 김성원 국회의원은 지난 29일 오후 국 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성실하고 우수한 의정활동을 평가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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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이 2년 연속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사진=김성원 의원실] |
김 의원은 2016~18년 3년 연속 ‘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을 비롯한 각종 시민단체와 언론사로부터 2017년 수상 8관왕, 2018년 9관왕에 이어 2019년 ‘대한민국 의정대상’과 ‘창조혁신대상’에 이은 세 번째 수상으로 다시 한 번 탁월한 의정활동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20대 국회 등원 이후 국회 운영위, 정무위, 예결위 등 다수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통일경제특구법, 경기북도설치법 등 다수의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지역 밀착형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접경지역 규제완화와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NGO단체가 국민을 대신해 수여하는 상인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한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주민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는 점을 늘 마음속에 새기며 더 악착같이 국민과 동두천 연천을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법률소비자연맹이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법안발의 실적 △국정감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 12개 항목별로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