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군산공설시장 청년몰 사업단과 연합해 군산공설시장 청년몰에서 청년상인 5명과 ‘군산공설시장 청년몰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산공설시장 내 청년몰에 입주한 청년상인들로 구성된 ‘군산공설시장 청년몰 협동조합’은 청년몰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꽃게육수팩’의 판매 활성화와 더불어 조직화를 통한 청년상인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청년상인 협동조합 창립총회 모습[사진=군산시청] |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정관을 제정하고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2019년도 청년몰 사업으로 △ 청년몰 특화상품 개발 및 제품출시 △ 지역 및 홈쇼핑등을 통한 판로개척 △ 조직화를 통한 수익창출 아이디어 씽킹 과정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군산공설시장 청년몰 꽃게 육수팩’은 1팩당 7500원 정도에 시판될 예정이며 내달말 시장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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