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야간개장 및 시범공연
[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도 화성시여성가족재단이 무더운 여름 8월에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유앤아이센터 빙상장 야간개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야간개장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운영하며 야간개장 시범경기도 9일 오후 6시 10분부터 진행한다.
화성유앤아이센터 빙상장 야간개장 포스터 [사진=화성유앤아이센터] |
이번 행사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입장권·대여권을 구입 후 입장할 수 있다.
유앤아이센터에서 훈련하는 화성시청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팀과 피겨 꿈나무 선수들이 선보이는 갈라쇼가 진행되며 시범경기는 빙상장에 입장한 고객들 누구나 지하2층 관람석에서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스케이트는 190mm~290mm까지 대여가능하다.
노영래 대표이사는 "가까이서 보기 힘들었던 빙상 종목을 눈앞에서 보고 함께할 수 있어 색다른 추억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하게 쉬며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빙상장 031-267-8864,8728로 문의하면 된다.
jea06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