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제일약품이 표적항암제 'JPI-547' 임상에서 암 억제 효과를 나타내며 신약으로서의 개발 가치를 입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일 코스피시장에서 제일약품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5400원, 17.20% 오른 3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 및 언론보도에 따르면, 제일약품의 표적항암제 'JPI-547'은 암 종류에 관계없이 말기환자와 전이암 환자들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61.5% 안정병변(sta
ble disease)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난치암에서의 효과는 기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약보다 뛰어난 결과가 나왔다는 평가다.
제일약품은 표적항암제의 임상1a상을 완료하고 임상1b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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