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가 미네소타 에 5대3으로 패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미네소타의 미구엘 사노가 9회말 투런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미네소타 트윈스가 4연승을 달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미니애폴리스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미네소타 트윈스가 4연승을 달렸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해 5대3으로 이겼다.
미네소타는 4회말 첫 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잡았다. 로사리오와 크루즈는 아라에즈의 좌전 안타에 힘입어 연달아 홈을 밟았다.
애틀랜타는 5회초 프리먼의 비거리 118m 좌월 홈런으로 1점을 따라잡았다.
2대1로 앞선 미네소타는 5회말 케플러의 비거리 135m 중월 홈런으로 1점을 추가로 달아났다.
7회초 애틀랜타는 아쿠나와 알비스의 득점으로 3대3동률을 만들어냈다.
9회말 미네소타는 사노의 비거리 142m 투런포로 아라에즈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5대3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미네소타 트윈스 트레버 메이(2이닝 1피안타 1볼넷 2삼진, ERA 3.76)는 승리투수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크리스 마틴(0.2이닝 2피안타 2실점 2자책 1피홈런, ERA 10.80)은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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