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대상 청정원은 부드러운 원초로 짜지 않게 구운 ‘미니 어린잎김’을 출시, ‘키즈김’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미니 어린잎김’은 인기 캐릭터 ‘로보카폴리’를 패키지에 적용한 어린이용 김으로, 맛과 영양은 물론 재미까지 챙겼다.
‘미니 어린잎김’은 대상 해조류검사센터의 과학적인 품질분석을 통해 안전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난 어린 원초를 선별해 만들었다. 어린 원초는 김 수확철에 1~3번째로 수확한 원초로 식감이 부드럽고 김 본연의 맛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니 어린잎김’은 이력추적 시스템을 적용해 청정해역부터 양식장, 마른김 공장, 조미김 공장에 이르기까지 투명한 이력관리가 이뤄진다.
대상 청정원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로보카폴리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민 대상 청정원 김사업팀장은 “‘김’이 필수 밑반찬인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미니 어린잎김’은 안전한 품질의 부드러운 원초와 짜지 않은 맛으로,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대상의 주요 김 수출국에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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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미니어린잎김.[사진=대상 청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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