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의암 주논개 추모제가 장계면 논개 생가지에서 장영수 군수와 김종문 군의장,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추모제는 초헌관 장영수 군수, 아헌관 김종문 의장, 종헌관 김순홍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장이 맡아 제례봉행과 헌공다례를 진행했다.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청] |
추모제 이후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는 일본 아베정권의 무역보복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순홍 회장은 “일본의 명분 없는 무역보복 상황에서 논개님의 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해야할 때가 왔다”며 “선양회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 등 노노재팬 운동을 강력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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