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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아 PC클럽, LoL 전국 공인 e스포츠 PC클럽 상반기 우승

기사입력 : 2019년08월07일 17:13

최종수정 : 2019년08월07일 17:13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광주 엘리시아 PC클럽이 상반기 LoL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7일 전국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서 올 상반기 동안 개최된 클럽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클럽대항전 서머는 상반기 최고 클럽 팀을 가리는 대회로, 상반기 동안 전국 65개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서 총 3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클럽 대표를 먼저 선발했다. 이후 각 클럽을 대표한 팀끼리 대결한 LoL 클럽대항전 서머는 총 21개 클럽에서 41개 팀, 20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4개 팀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광주 엘리시아 PC클럽이 상반기 LoL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 e스포츠협회]

결선은 지난달 21일에 FEG e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광주광역시 엘리시아 PC클럽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은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 클럽팀(서울)에 돌아갔으며, 두 팀은 상금 및 게이밍기어와 함께 각 지역의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대통령배 KeG)에 지역대표를 선발하는 지역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에 우승한 엘리시아 PC클럽 팀은 지난 해 예선에서 탈락했으나, 올해는 당당히 클럽대항전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정규 클럽대회 시즌 1, 2 또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9 PUBG Korea Contenders(펍지 코리아 컨텐더스, 이하 2019 PKC)의 예선전 진출권이 걸려있어, 프로를 꿈꾸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지난 4월에 진행된 클럽대회 시즌1에는 132개 팀 중 총 12팀이 PKC Phase2 예선전에 진출했으며, 이중 5개 팀이 예선전을 뚫고 Phase2에 진출하기도 했다. 7, 8월에 진행된 시즌2 또한 프로를 꿈꾸는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2시즌은 총 103팀이 참가했으며, 서울 7개 팀, 경기 1개 팀, 대전 3개 팀, 총 11 팀이 최종적으로 2019 PKC 예선전에 진출하는 기회를 얻었다.


올 하반기에도 정규클럽대회는 LoL과 배틀그라운드 종목으로 아마추어와 동호인 e스포츠 선수들을 기다린다. LoL은 시즌3, 4 및 클럽대항전 윈터가 진행되며, 배틀그라운드는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시즌3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국 클럽에서는 EA SPORTS FIFA 온라인 4, 카트라이더, 서든어택 등 다양한 종목으로 자체 대회가 진행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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