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최성민 인턴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민석 전 의원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극동문제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4차 통일전략포럼 '한일관계 어떻게 풀어야 하나?'에 발제자로 참석해 "한일 관계는 아베 정권이 물러나는 것으로 끝나게 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고 이 같이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한일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일본인을 배척하는 한국 사람은 없다"며 "지혜로운 국민이 유일하게 선택한 경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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