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 전역에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내 23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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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화성, 평택, 군포, 안양, 시흥, 안산, 광명, 과천에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
현재 도내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8개 시군을 제외한 수원, 오산, 고양, 의왕, 용인 남양주, 성남, 가평, 여주 등과 함께 23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폭염경보는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며 폭염주의보는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14일까지 폭염이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하며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는 외출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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