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오는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 일본 외무성 간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의 회동은 양측이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 참석을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베이징을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개최되는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중국 측에서는 왕이 외교부장이 3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담에 참석할 계획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좌)과 고노 다로(河野太郎·우) 일본 외무상이 1일 태국 방콕에서 회담을 가졌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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