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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자상한 기업 5호' 우리은행 선정.."여성경제인 등 1100억원 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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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일 '상생과 공존을 위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
우리은행 앵커투자자 3000억 출자…5년간 2조 펀드 조성
혁신‧창업‧사회적기업에 31조 금융 지원·모태펀드 6억 출자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세계 주요 도시 대상 여성 기업의 창업 환경 조사에 따르면, 서울은 50개 도시 중 41위로 여성 기업인의 성장 환경은 많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우리은행과 함께 특별 출연으로 총 1100억원을 보증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은 2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상생과 공존을 위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에서 여성 기업이 안정기에 접어들기까지 힘든 상황에서 우리은행과 동반자 관계를 맺게 돼 여성 경제인의 성장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상생과 혁신으로 내일을 열다,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식’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8.20 alwaysame@newspim.com

이번 협약은 지난 5월부터 중기부가 공존과 상생의 가치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자상(자발적 상생협력)한 기업’ 시리즈 다섯 번째로, 우리은행이 여성 경제인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적극적인 의사표명에 따라 협약이 체결됐다.

박영선 장관은 "우리 경제에서 여성 기업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음에도 차별 관행 등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오늘 협약 중에 여성 기업인 전용 금융상품 출시, 여성 기업 대상 매칭펀드 최대 50억원 투자는 큰 힘이 될 거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업무 협약 주요 내용은 여성 경제인 사업경쟁력 강화 및 창업 지원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이다.

여성경제인 사업경쟁력 강화 및 창업 지원에서는 우리은행이 출연해 여성인증기업과 여성벤처기업, 여성이노비즈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신보중앙회에서 100억원, 기술보증기금에서 1000억원 등 총 1100억원을 보증 지원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용 금융상품을 출시했는데 여신금리 최대 1.2%까지 인하와 대출한도 10% 추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 손태승 우리은행장(왼쪽),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상생과 혁신으로 내일을 열다,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식’ 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8.20 alwaysame@newspim.com

이 밖에도 여성 기업 대상 매칭펀드에 최대 50억원 투자와 중기부 주관 여성창업경진대회 입상자가 우리은행 혁신금융투자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등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에서는 우리은행 앵커투자자가 3000억원 출자해 5년간 2조1000억원 규모의 혁신성장 펀드를 조성한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미‧중 무역 분쟁과 일본 수출 규제 등으로 기업의 어려움 알고 있다"며 "금융권 최초로 핀테크 특화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데, 혁신‧창업‧사회적기업에 2023년까지 5년간 31조1000억원을 금융 지원하며, 사회적기업 모태펀드에 6억원을 출자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일본 수출규제 피해 기업에는 3조원 금융지원과 무료 컨설팅도 지원한다.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여성기업의 경우 재무, 세무 분야에서 경영상 애로사항을 많이 겪고 있어 우리은행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컨설팅과 금융‧투자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기업이 한국 경제의 희망이 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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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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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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