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 중신사=뉴스핌 특약] 김경동 기자 = 20일, 쓰촨성(四川省) 아바장족창족(阿壩藏族羌族) 자치주 일대에 폭우가 내려 원촨현(汶川縣) 등 5개 현과 11개 향진(鄉鎮) 주민들이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고, 원촨현의 싼장진(三江鎮), 수이모진(水磨鎮)에서만 1만 9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쓰촨소방 당국은 청두(成都), 아바(阿壩), 몐양(綿陽) 등의 구조인력을 집중시켜 현장에서 구조지원 활동을 펼쳤다. 홍수에 떠밀려온 차량들이 흙탕길에 쳐박혀 있다. 2019.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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