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은 22일 울산 남구 소재 울산복무관리센터에서 모집병 지원자 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집병 면접’을 실시했다.
부산지방병무청 면접관(오른쪽)이 22일 울산복무관리센터를 찾아 울산에 거주하는 모집병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지방병무청]2019.8.22. |
이번 면접은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울산에서 부산병무청 청사까지 장거리를 이동해 면접에 참가해야하는 울산 거주 모집병 지원자의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지방청 면접관이 직접 울산을 방문했다.
권병태 부산병무청장은 “울산지역 병역의무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모집병 면접’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울산지역 병역의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복무관리센터는 지난 2015년 개소해 울산과 부산 기장군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현장밀착형 복무관리 서비스로 고충을 즉시 해결하고 있다. 지난 5월 ‘찾아가는 모집병 입영상담’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병역이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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