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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9251억원 규모 추경 예산안 편성...시의회 제출

기사입력 : 2019년09월02일 13:19

최종수정 : 2019년09월02일 13:19

박승원 시장 “시민 안전과 건강한 삶 영위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가 925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주요 현안사업,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대책 등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시민 생활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4월 25일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을 방문해 미세먼지 차단마스크를 지원했다. [사진=광명시]

추경예산은 환경분야와 시립어린이집 리모델링 예산 등 주요 현안 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총 9251억 원에 이른다. 이중 일반회계는 172억 원(2.4%)이 늘어난 7356억 원, 특별회계는 129억 원(7.3%)이 늘어난 1895억 원 규모다.

시는 △시민체육관 체력단련장 리모델링 사업(10억 원) △연서 도서관 건립 공사(11억 원) △하안도서관 리모델링 사업(15억 원) △철산동 평생학습원 복합청사 증축 설계비(5억 원) △철산 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6억5800만원) △구름산 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3억 6400만원)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71억 7300만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특히 정부 미세먼지 저감 계획에 맞춰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전기 화물차 구매 지원, 노후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76억 원을 반영해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또 노인복지증진 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지원, 노인 돌봄 종합 서비스, 자경·양지마을 경로당 임차보증금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사업비로 10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 추경안을 반영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다수 시민의 혜택, 지역 발전과 사회적 약자 지원으로 합리적인 재원배분을 통해 소외되는 시민 없이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예산편성에 초점을 두겠다”라고 밝혔다.

광명시가 제출한 2019년 제5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제248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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