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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 美 동부 해안 이동...100만명 대피령

기사입력 : 2019년09월03일 07:21

최종수정 : 2019년09월03일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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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미국 동부 해안가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와 조지아주 등의 100만명의 주민들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 

2일(현지시간) 타임과 NBC뉴스 등은 이날 해당 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도리안은 현재 미국 동부 해안 지역으로 향하고 있다. 한때 최고등급인 5등급까지 세력을 키웠던 도리안의 위력은 현재 4등급으로 약화된 상태다. 하지만 NHC는 도리안이 여전히 4등급 허리케인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으며, 위력 역시 "극도로 위험하다"고 밝혔다. 

한편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에 내려진 비상사태 선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플로리다에 내려진 비상사태를 승인한 바 있다.

[그래픽=홍종현 미술기자]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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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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