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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F/W 침구샵' 전문관 오픈

기사입력 : 2019년09월05일 14:02

최종수정 : 2019년09월05일 14:02

가을 겨울철 겨냥한 침구 및 리빙 상품 115만여종 선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은 최근 서늘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가을/겨울(F/W) 침구샵’ 전문관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사진=쿠팡]

이번 전문관에서는 115만여종의 상품들을 이불, 침구세트, 난방 텐트, 전기요, 카페트·거실화 등 12개의 카테고리로 세분화했다.

카테고리 메인 화면을 쇼룸 형태로 구성해 △겨울이불 △베개 △토퍼 △러그 △암막커튼 △협탁 등 자주 찾는 상품들로 꾸몄다.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에 맞춰 보온성이 높은 이불과 토퍼 등을 소개한다. 특히, 가을 겨울에 많이 찾는 ‘구스·오리털 이불’ ’양털 이불’ ‘극세사 이불’을 ‘베스트(BEST) 겨울이불’로, ‘극세사 토퍼’, ‘라텍스 토퍼’, ‘메모리폼 토퍼’를 ‘베스트 토퍼’로 추천한다.

대표 상품은 ‘쉬즈홈 헬렌 고밀도 차렵이불 베개세트 이불세트’(3만5000원대)이다.

침대 위에 올려 포근함을 더해주는 ‘타카타카 울트라파인화이바 더클라우딩 밴딩형토퍼’는 4만3000원대, 3중 암막원단으로 빛 차단 효과가 높은 ‘지나송 모던 암막커튼 특대형 2p+봉’은 7만9000원대이다. ‘러그마켓 클리프 러그’는 2만8000원대로 준비했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계절과 트렌드에 맞춘 홈스타일링 니즈가 증가하면서 관련 리빙 상품 및 침구로 전문관을 새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집 꾸밈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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