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 연향파출소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금융기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와 강·절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피해금액을 되찾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금융기관 자체적으로도 주기적인 전화금융사기 예방교육 및 홍보와 지급정지 등 휴면계좌를 이용해 다액송금을 하는 등의 범죄의심이 될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해줄 것 등의 당부와 토론의 자리가 됐다.
금융기관 관계자와 간담회 [사진=순천경찰서] |
남계원 소장은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며 평온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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