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영암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0월 5일부터 이틀간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우주여행 부·자캠프’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아빠와 함께 떠나는 우주여행은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 및 관심을 높이고 과학탐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우주인 훈련장비 체험, 천체투영교육을 통한 우주여행과 별자리 소개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암군 청사 [사진=영암군] |
참여자들은 다양한 모험과 도전활동을 통해 가족구성원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부자 간의 소통하는 법도 이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평소 아빠와 소통하는 법에 버거워하는 친구들이 많아 이러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또한 아이들이 선호하는 우주모험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부자간의 관계형성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및 활동지원팀 (061-470-6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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