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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강풍주의보 변경...염태영 수원시장 "긴장 늦추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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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건 사고 발생 '복구진행중'..."영향권 벗어나기 전까지 철저한 대비"

[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13호 태풍 '링링'이 수도권을 휩쓸고 지나가고 강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7일 오후 염태영 수원시장이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주문했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용인, 수원, 오산, 광명, 과천, 성남, 안양, 군포, 의왕,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14개 시·군에 내렸던 태풍 경보를 강풍 주의보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안산과 시흥, 평택, 화성 4개시에는 강풍 경보를 내렸다.

7일 오전 제 13호 태풍 '링링'을 대비해 경기 수원시 위험지역 현장 점검을 하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사진=수원시]

염태영 시장은 “인명 피해 없이 태풍이 지나가 정말 다행”이라며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또 “재난이 예상될 때는 언제나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과잉 조치를 해야 한다”며 “이번에 공사장 등 몇몇 장소에서 위험한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수원시는 이날 오전 4시 30분 태풍 경보를 발표하고, 오전 7시부터 전 직원의 2분의 1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수원시는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염태영 시장 주재로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피해 및 대처상황 보고’ 2차 회의를 열고,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오후 5시 기준 태풍으로 수원시는 수목 전도(顚倒) 30건, 물건 낙하·탈락 83건 등 크고 작은 사고 137건이 발생했고, 대부분 복구했거나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오께 과선교(평동 고가도로) 방음벽 일부가 떨어져 도로가 통제되고, 팔달구의 한 공사장 가림막이 찢겨나가고, 권선구 한 교회의 종탑이 붕괴하는 아찔한 사고도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기 수원 소방서 관계자들이 수원에서 쓰러진 나무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사진=수원소방서]

또 장안구의 한 전통시장 내 건물 옥상에 있던 구조물이 바람에 날아가 건물 옆 주택을 덮친 사고, 팔달구의 한 상점 간판이 탈락하는 사고도 있었다. 수원시는 8일 거리 대청소를 해 길가에 떨어진 나뭇가지를 비롯한 쓰레기를 청소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나무가 쓰러진 지점을 지도에 표시해 피해 위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라”면서 “앞으로 태풍이 올 때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비책을 만들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jea06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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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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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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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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