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이 경기지역을 강타하면서 1명 사망하고 814곳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7일 경기도에 따르면 태풍 '링링'의 강풍 영향으로 파주에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와 함께 총 814곳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들 피해는 대부분 강풍에 의한 파손사고로 보고됐다. 경기북부 고양과 파주일대에선 6158 가구가 정전사태를 겪었다.
도는 이번 태풍으로 발생한 피해의 응급복구를 위해 이재민 구호비 지급 및 재난지원금 선지급하고 공무원, 군, 경, 자원봉사자 등 인력 및 장비 지원 통해 시설복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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