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전동평 군수 주재로 지난 17일 ‘2020년 신규시책 및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군민대통합과 군민행복시대 완성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일등영암 건설’을 위해 주민 생활안전, 취약계층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신규시책 발굴 및 민선7기 공약사업 세부추진전략을 집중 보고했다.
신규시책 및 군정주요업무 보고회 모습 [사진=영암군] |
이날 군정 각 분야별로 공약사업(54건), 신규시책(70건), 공모사업(17건), 주요사업(175건) 총 316건의 핵심사업을 검토했다.
신규시책 중 눈에 띄는 시책으로 일반행정분야에서는 △주요정책 군정 만족도 조사 △영암군 청년종합소통센터 신축 △영암군 입영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부동산 거래 상담제 운영 등이다.
또한 복지․안전분야에서는 △만능수리 이동서비스 지원사업 △아동발달평가 지원사업 △청소년 진로 멘토링 등이 발굴됐다.
특히 내년에는 주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공공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주요정책 군정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영암군 청년종합소통센터 신축 및 전통시장 이용객(어르신)도우미 운영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열린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전동평 군수는 “민선7기 군정 목표인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실현하기 위해 내실 있는 시책 발굴과 추진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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