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나쁜녀석들:더 무비’의 흥행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사진=CJ ENM] |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녀석들:더 무비’는 전날 10만221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24만5569명이다.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 후, 사라진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뭉친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담았다. 2014년 방송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세계관을 공유해 제작했다.
2위에는 이날 개봉한 ‘애드 아스트라’가 랭크됐다. ‘애드 아스트라’의 오프닝 스코어는 4만7210명, 누적관객수는 4만9712명이다.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고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떠나는 우주비행사의 모험을 그렸다.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연출작으로 브래드 피트가 주연 및 제작을 맡았다.
‘애드 아스트라’의 등장에 ‘타짜:원 아이드 잭’은 순위가 한 계단 내려왔다. ‘타짜:원 아이드 잭’은 3만7778명을 동원해 3위에 머물렀다. 누적관객수는 191만3220명이다.
‘타짜:원 아이드 잭’은 ‘타짜’(2006), ‘타짜-신의 손’(2014)을 잇는 ‘타짜’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이번에도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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