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장(총경 이재현)은 17호 태풍 타파 북상 관련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를 ‘주의보’ 단계로 격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에 피항한 선박들 [사진=이순철 기자] |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위험예보 발령은 해경과 해당 지자체와 협의 후 해양경찰서장이 발령한다, 위험예보 단계는 관심, 주의보, 경보 3단계로 태풍, 너울성파도 등 기상 특보시에 주의보로 자동 격상해 운영한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주의보” 예보 발령에 따라 해경 파출소는 해안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태풍 타파 북상에 따른 항‧포구, 어선, 다중이용선박 등의 종합적인 사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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