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승 사진작가, 독립운동가로 분장한 화성시민 촬영
[화성=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화성시가 '화성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참여 전시회-내가 대한민국이다'를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화성 3.1운동 만세길 방문자 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이호승 사진작가가 화성시민 100명과 함께 직접 독립운동 퍼포먼스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화성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참여 전시회-내가 대한민국이다' 포스터 [사진=화성시] |
전시되는 작품은 독립운동가로 분장한 화성시민 100명의 포트레이트 사진과 시민 참여영상, 독립운동가의 명언도 함께 게시한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전시는 화성시민 100명이 직접 참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화성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알리는 '내가 대한민국이다' 전시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jea06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