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25일 도당에서 당원, 당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우택 신임 도당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은 "청주 상당을 제외하고 16년 간이나 민주당이 석권해 온 청주를 반드시 바꿔야한다"며 "그러기위해서는 단합된 힘과 유능한 인재가 필요하고 여러분과 함께 그 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25일 정우택 신임 도당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사진=정우택 의원실] |
이어 "무능하고 비정상인 문재인 정권이 망쳐놓은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 인사 등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총선승리는 지상과제"라며 "위선자 조국을 임명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정권, 반드시 철퇴를 가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 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도당을 운영해나갈 당직자들을 임명하면서 내 일처럼, 가족같은 마음으로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취임식 직후 정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은 상당공원 사거리부터 공단오거리에 걸쳐 ‘조국 파면, 문재인 out' 피켓을 들고 결의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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