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툴젠은 서울대학교와 '유전자교정 신산업 창출'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종문 툴젠 대표(왼쪽)가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과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툴젠] |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유전자교정 기술의 개선 및 발전 △농생명과학, 의학, 수의학 등 생명과학 분야의 응용기술 공동개발 △공동연구 시스템 구축 등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유전자교정 분야에서 협력해 생명과학생명과학 신산업 분야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것이 목표다.
서울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툴젠 주식을 총 13만주 보유하게 됐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이 대학과 기업간의 공동연구와 산학협력 등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혁신적 성과를 만들고 이를 서울대와 공유하는 산학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