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음 선수 마스터즈 게임 중 퍼팩트 달성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청 볼링팀이 ‘제39회 대한체육회장기 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여기에 전국 실업팀 볼러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복음 선수는 마스터즈 경기 중 퍼팩트 경기를 펼쳐 퍼팩트인증서을 받았다.
단체대항볼링대회 종합우승 쾌거 후 기념촬영 [사진=광양시] |
또한 마스터즈(최복음), 2인조(최복음 가수형)에서 금메달, 3인조, 5인조에서 개인종합 은메달 획득하는 등 5종목에서 고르게 메달획득의 쾌거를 이룩해 지난 천안대회에 이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실업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대회가 되었다.
이춘수 광양시청 볼링팀 감독은 “우리 팀 선수들이 연달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이 여세를 몰아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삼식 시 체육과장은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광양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얼마 남지 않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편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