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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2019학년도 1학기 우수 교육활동 교원 시상

기사입력 : 2019년09월30일 15:17

최종수정 : 2019년09월30일 15:17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조선대학교는 30일 '2019학년도 1학기 우수 교육활동 교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교육활동을 펼친 교원들을 시상함으로써 교육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우수교원 시상식 모습 [사진=조선대학교]

수상자는 △김윤태(IT융합대학 전자공학부) △조규만(공과대학 건축학부) △류창주(IT융합대학 정보통신공학과) △정부자(보건과학대학 언어치료학과) △윤효진(보건과학대학 언어치료학과) △나수화(보건과학대학 언어치료학과) △김용춘(공과대학 건축학부) △조정은(사범대학 음악교육과) △하용주(미술대학 회화학과) △국중기(치과대학 치의예과) △안상건(치과대학 치의예과) △하미순(사범대학 물리교육과) △정경복(사범대학 물리교육과) △손정모(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김혜영(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조광희(사범대학 물리교육과) △정혁(사범대학 교육학과) 등 17명이다.

이날 홍성금 총장직무대리가 수상자들에게 표창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

홍성금 총장직무대리는 이날 시상식에서 “교원들의 노고 덕분에 최근 발표된 우리 대학 교육수요자만족도 평가 점수가 상승했다. 감사드린다”면서 “다변화하는 고등교육환경에 맞춰 교육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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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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