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보성시니어클럽은 1일 진성어망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연계와 어망제작 등의 노인일자리 창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운 관장은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일자리는 확대될 것은 물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진선 대표는 “작은 기업이지만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성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벌교 꼬막빵, 소화밥상, 매시랍게, 어구정비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jk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