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태 선수, 투포환에서 16.81m 던져 銀메달 차지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포천일고 선수들이 선전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하나씩 추가했다.
포천일고 로고 [사진=포천일고] |
육상 박민수 선수(포일고 2년)는 지난 8일 오후 3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고등부 400m 계주 결승에서 경기도 선발로 참가해 40.84초의 기록으로 경북팀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기록은 대회 타이 기록이다.
바로 전날인 7일 오전 10시에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고등부 포환던지기 종목에서는 포천일고 3학년 이규태 선수가 결승에 올라 16.81m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6일 포천시청 직장운동부 소속인 윤태경, 박소영 조가 배드민턴 여자부 개인복식 팀은 3위에 입상, 동메달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이번 전국체전에서 포천 출신 선수들이 차지한 메달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거머쥐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