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중국 지린(吉林)성 바이청(白城)시에 있는 농촌상업은행 건물이 붕괴돼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했다.
15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경 농촌상업은행 건물이 리모델링 공사 도중 붕괴됨에 따라 9명이 매몰됐다.
오후 3시경 구조원이 도착했을 때 5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부상자 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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