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콘셉트 주제로 전시 진행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자동차가 '이케아(IKEA)'와 손잡고 신개념 연계 마케팅 'IKEA-현대차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개최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9일간 이케아 광명점 야외 광장에 마련된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는 베뉴, 코나 하이브리드 등 현대차 차량들과 이케아가 결합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사진 = 현대자동차] |
현대차는 이케아와 함께 △메인 테마존(Main-ThemeZone)을 비롯해 △펫 존(Pet Area) △피크닉존(Picnic Area) △파티 존(Party Area) 등 4개의 콘셉트를 주제로 구성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메인 테마존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주제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북유럽 감성의 우드톤 위주로 공간을 구성하고 현대차 최초의 친환경 SUV 코나 하이브리드를 전시해 친환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
펫존에는 '반려동물 전용 카시트', '동승석 시트커버', '방오 커버', '펫(PET) 데칼' 등 'TUIX(튜익스)'의 펫패키지가 장착된 베뉴를 전시했다.
'피크닉 존'은 캠핑, 글램핑 등 야외 활동이 대중화된 트렌드에 맞춰 '공기주입식 에어카 텐트'가 설치된 베뉴 차량을 배치하고 캠핑 용품을 비롯한 캠핑 가구를 전시해 피크닉과 캠핑을 선호하는고객들이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라이프스타일 빌리지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변화하는 요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기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라이프스타일빌리지'를 방문한 고객들이 전시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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