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완도군 노화도에서 뇌졸중 의심 응급환자를 헬기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오후 5시 30분께 평소 혐심증을 앓고 있는 환자 A(87) 씨가 자택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완도해경이 노화도 80대 뇌졸중 의심환자를 헬기로 긴급이송했다.[사진=완도해경] |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서해청 헬기를 지원요청하고 119구급차를 이용해 대기 중이던 119에 안전하게 환자를 인계했다.
현재 환자는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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