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이성우 인턴기자 = 22일 18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vs 키움 한국시리즈 대장정을 알리는 개막전이 열린다.
이번 시리즈는 KBO출범 이래 사상 처음으로 서울 연고 구단이 맞붙는 상황이 연출되어, '서울 시리즈', '지하철 시리즈'라는 별칭이 붙었다.
두산은 5년 연속으로 한국 시리즈에 진출하여 3년 만의 통합우승과 여섯 번째 시리즈 우승을 노리며, 키움은 5년만에 한국 시리즈 진출에 성공해 창단 첫 우승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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