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가 독립·예술영화 전용 극장으로 재탄생한다.
24일 CGV아트하우스에 따르면, 11월 7일부터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의 일반 상영관 3개를 아트하우스관(독립·예술영화 전용관)으로 전환한다.
[사진=CGV아트하우스] |
이로써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는 기존 아트하우스관 2개관까지 총 5개관을 모두 아트하우스관으로 운영하게 된다. 멀티플렉스 중 독립·예술영화 전용관만으로 이뤄진 극장은 최초다.
CGV아트하우스 측은 "이번 전관 확대 오픈은 CGV아트하우스의 설립 취지이기도 한 독립·예술영화와 관객을 잇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CGV아트하우는 이날 CGV천안에도 첫 아트하우스관을 오픈할 계획이다. CGV천안까지 추가되면, CGV아트하우스는 국내 19개 극장에서 26개 아트하우스관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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