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범 중소기업계가 주 52시간 근로제 보완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앙회를 비롯해 벤처기업협회·여성경제인협회 등 16개 중소기업 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오는 11월 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연다.
간담회는 내년도 확대 실시되는 주52시간제의 보완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선택근로제 확대,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 및 요건 완화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소기업계는 그간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화학물질 등록·평가에 관한 법'(화평법),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에 대해서도 개편을 요청할 예정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주52시간제는 노동자의 편의 문제도 존재하는 만큼, 노동계와도 대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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