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23회 백두대간 산삼심기 행사가 26일 강원 동해시 무릉계곡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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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무릉계곡.[사진=이형섭 기자] |
25일 동해시에 따르면 백두대간 식물자원 조성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동해시가 후원하고 (사)백두대간보전회에서 주관해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삼심기 및 산행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두대간 산삼심기 행사는 산삼심기를 통해 두타산과 무릉계곡의 생태·환경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심정교 녹지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무릉계곡의 생태·환경적 우수성을 널리 알려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범시민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